1.아침에 잘 깨세요?
전 7시에 기상하여 7시45분쯤 출근을 하는데요...
전날 12시~1시 사이엔 꼭 잠드는데 겨울엔 더 아침에 일나기가 힘이드네요.
제 몸은 아적 수면을 더 원하는데 밤에 맞춰놓은 핸드폰 알람. 일반시계 알람이
저를 어서 일터로 나가라고 재촉합디다.

아침에 깨면 "아! 잘잤다"하는 소리가 나왔음 좋겠숨다.

2.거래처 마귀할멈

이 여편네 나이 61세... 국문과 출신...
대학교재 출판사 교정편집실장.,..
삐쩍 마른 체구에 카랑카랑한 목소리...
오늘도 교재 1차편집이 시안과 다르다며 아침부터 전화해대서 지롤을 하네요.
그냥 원하시는대로 해드리겠다고 하고 전화끊었지만
제 목소리가 살짝 격앙되더군요.
본문은 장을 주지 말아라...(씨양...100% 평으로 본문하면 얼마나 미련스롸 보이는데...)
판형을 다 맞춰라(이 말은 수긍)...
다른데서 한 개판5분전의 편집물 수정하는데..
쓰레기가 장미꽃으로 변하긴 힘든법인데....

먹고살기 쉽지 않습니다.
다행히 제가 받아 이 정도에서 마무리졌쥐...
넉장이 받으면 거기 왜 그러냐..저쩌냐 염병지롤을 했겠죠?

10년째 일을 하다보니 이것저것 보기싫은 것만 만아집니다....-.-;;